추경호, 해외직구 규제 논란에 “국민 혼선 가중되면 목소리 낼 것”
국민의힘 지도부가 최근 논란이 되는 윤석열 정부의 해외 직접구매(직구) 규제 논란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비상대책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앞으로 정부와 각 부처는 국민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큰 정책을 발표하는 과정에서 반드시 당과 사전에 협의할 것을 촉구한다”며 “당정협의 없이 정책이 발표돼 국민들의 우려와 혼선이 가중되면 당도 주저 없이 비판의 목소리를 내겠다”고 밝혔다. 앞서 윤 정부는 지난 16일 어린이용 34개와 전기‧생활용품 34개 등 총 80개 ... [윤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