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비례 지지율’ 30% 육박…민주당 앞섰다
22대 총선 비례대표 투표의향 정당 조사에서 조국혁신당이 범야권 비례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을 오차범위 밖에서 제쳤다. 조국혁신당이 주장하는 이른바 ‘지민비조’(지역구 민주당, 비례대표 조국혁신당) 기류가 뚜렷해지는 양상이다. 쿠키뉴스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길리서치가 지난 16~18일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1008명을 대상으로 ‘비례대표 정당 투표의향’을 물은 결과, 국민의힘 비례정당인 국민의미래를 찍겠다는 응답은 33.6%였다. 조국혁신당은 29.8%, 더불어민주연합은 17.9%로 조사됐... [최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