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살 차이로 보험료 150만원 더…연금개혁 미비점 개선해야”
정부가 이달 초 발표한 연금개혁안이 시행되면 세대 경계 구간 연령은 최대 150만원의 보험료를 더 부담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국민연금 보험료율을 기존 9%에서 13%로 올리면서 세대간 인상 속도를 달리 적용할 경우 이 같은 사례가 나올 수 있다는 분석이다. 2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선민 조국혁신당 의원은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연금개혁 추진계획’을 분석해 이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금개혁 추진계획은 보험료율을 9%에서 13%로 올리면서 나이에 따라 인상을 달리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다음해에 50대... [김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