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구치소 수감 尹 대통령, 수용번호 ‘10번’ 부여
내란 우두머리 등 혐의로 구속된 윤석열 대통령의 수인번호가 ‘10번’인 것으로 확인됐다. 교정 당국은 지난 19일 구속된 윤 대통령이 서울구치소 일반 수용동 독방으로 옮겨져 수용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윤 대통령은 미결구치소 내에서 자신의 이름 대신 수용번호로 불리게 된다. 또 미결 수용복 왼쪽 가슴에 번호를 붙인다. 수용동으로 옮겨진 윤 대통령이 사용하는 독거실은 평소에 일반 수용자 5~6명이 사용하는 곳으로 알려졌다. 신용해 법무부 교정본부장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현안질의에 출석해 “(윤 ... [신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