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인 사칭 광고에 대통령까지 등장
유명인사의 사진과 이름을 걸고 투자를 유도하는 ‘가짜광고’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최근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사진까지 올라와 우려가 커지고 있다. 페이스북에는 4일 김 전 비대위원장의 사칭 계정 광고가 올라왔다. 해당 광고에는 “전문적인 배경과 전문 지식을 통해 주식시장에서 상당한 수익을 올려왔다”며 “83살의 고령에도 사회에 기여하고 국민의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적혀있다. 또 “일에만 의존해서는 안 된다. 주식 ... [임현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