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부부, G20 참여 위해 인도 도착…‘北·기후문제’
윤석열 대통령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한 인도 외교일정이 시작됐다.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8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 팔람 공군기지에 첫발을 내디뎠다. 인도에서는 △G20 정상회의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정상회담 △간디 추모공원 헌화와 식수 △인도 현지 진출 기업인 간담회 등 주요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하나의 지구, 하나의 가족, 하나의 미래’ G20 정상회의 주제에 맞게 기후변화 취약국 지원과 청정에너지 전환을 위한 국제 협력을 제안할 방침이다. 아울러 북한의 핵·미사일 위... [조진수 · 임현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