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정부’ 기반준비에 넘어진 잼버리…“5년이면 더 잘해야”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잼버리)가 위기에 처했다. 폭염과 태풍 카눈 북상 등 기상요인을 비롯해 행사준비 미흡 등의 사례가 쏟아지면서 ‘컨턴전시 플랜’이 시작됐다. 잼버리 난항의 요인으로 문재인 정부의 기반시설 공사가 꼽혔다. 8일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조직위원회는 잼버리 참가 대원들의 철수를 돕는다. 야영지를 떠나는 대원들은 전국에 확보된 숙소로 이동한다. 숙소는 경기 66개소, 충남 18개소, 서울 17개소, 인천 8개소, 충북 7개소, 대전 6개소, 세종 3개소, 전북 3개소 등이다. 총 이동 인원은... [임현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