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이초 사건’ 교권침해 재발 우려 97.6%…강득구 “교육 당국 즉각 대처”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교육정책디자인연구소(연구소)가 ‘서이초 신규교사 사망사건’을 계기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 설문조사에서는 유사사례 발생 가능성에 대한 물음에 97.6%가 그렇다고 대답했다. 강 의원과 연구소는 28일 국회 소통관에서 ‘교권침해 관련 10만명 설문결과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조사에 대상자는 학부모 3만6000명과 교원 8만9000명으로 총 13만2000여명이다. 강 의원은 “지난 18일 발생한 서울 서이초 신규교사의 극단적인 선택으로 학교 현장과 우리 사회가 ... [임현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