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무기명 채권, 이것은 정말 아니다… 금융사기로 번 돈, 다 돈세탁 할 수 있게 돼”
이영수 기자 = “무기명채권? 코로나19를 위해 여야 모두 힘을 합쳐야 하지만 이것은 정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이 밝혔다.안 대표는 “어제 아침에 참 어처구니 없는 보도를 보았습니다. 정부 여당이 코로나19를 핑계로 무기명채권을 발행하려 한다고 흘려 반응을 보이고 거둬들이는 시늉을 했습니다. 무기명 채권이란, 한마디로 돈에 꼬리표가 없는 것입니다. 누구 돈인지 알 수 없게 돈세탁이 가능합니다. 이 정권에서 발생한 신라젠, 라임자산운용 등 대규모 금융사기 사... [이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