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신년사서 '완전한 비핵화' 발표, 한·중·일 관심 ↑
청와대가 1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신년사에 대해 “남북관계의 발전과 북미관계의 진전을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다”고 평가했다.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김 위원장의 확고한 의지는 새해 한반도 문제가 순조롭게 풀리는 데 긍정적으로 작용하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통일부도 이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신년사에서 비핵화 의지를 다진 것에 대해 환영의 논평을 냈다.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정부는 오늘 북한이 김정은 위원장 신년사를 통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