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각 임박, 3월 초 카운트다운…박영선·변재일·우상호 입각 가능성
3월 초 7∼8개 부처에 대한 개각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박영선·우상호·진영 의원이 입각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1일 여당에 따르면 문 대통령이 조만간 개각을 발표할 전망이다. 여권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3·1절 기념식을 통해 향후 국정운영 방향을 밝힌 지금이 개각의 최적 타이밍인 데다, 내년 총선에 출마해야 하는 현직 장관들도 더 기다리기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개각대상 부처로는 행정안전·해양수산·국토교통·문화체육관광·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꼽... [김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