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대북전단 살포 단체 수사 서울지방경찰청에 넘김
안세진 기자 =지난 22일 파주에서 대북전단을 살포했다고 주장한 단체에 대해 수사를 벌여온 경기도가 이 사건을 서울지방경찰청에 전달했다.경기도는 27일 “신속하고 효과적인 수사 진행을 위해 수사 전담기관이 병합해 수사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판단해 이 사건을 26일 서울경찰청으로 이첩했다”고 밝혔다.서울경찰청은 지난 11일 통일부로부터 대북전단 살포단체에 대한 수사 의뢰를 받은 후 26일 해당 단체 사무실을 남북교류협력법, 공유수면법, 고압가스법, 기부금법 등 위반 혐의로 압수수색을 하는 등 수사를 벌이고 ... [안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