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사과하라” vs “이해찬·이재명부터”…국토위 고성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서울-양평 고속도로 종점 변경과 관련해 야당 의원들이 사과를 요구하자 “사과한다면 이 거짓과 선동의 사태를 만든 민주당 전, 현직 대표(이해찬·이재명)부터 하라”고 말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26일 오전 서울-양평 고속도로 종점 변경과 관련 전체회의를 열었다. 이때 야당 위원들이 현안질의를 하기 전 의사진행발언에서 원 장관의 자료 요청과 답변 등에 대한 태도를 지적하며 사과를 요구했다. 국토위 야당 간사 최인호 의원은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국토부가 지난 23일 ... [이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