텅 빈 화면·백지 보는 尹사진…“보안 이유” 해명에도 와글와글
윤석열 대통령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일정 당시 텅 빈 모니터와 백지를 보며 업무 중인 사진이 공개되면서 ‘설정샷’ 논란이 일자 대통령실이 “보안 등의 이유”라고 해명했다. 논란이 된 사진은 3일 나왔다. 대통령실은 3일 윤 대통령의 스페인 방문 당시를 촬영한 사진 12장을 추가로 공개했다. 정상회의의 뒷모습이 담긴 비하인드 사진들이 주를 이뤘다. 이 사진 중에는 윤 대통령이 책상 위 컴퓨터 화면을 바라보며 마우스에 손을 얹은 채 업무를 보는 모습, 윤 대통령이 소파에 앉아 종...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