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녹취록 추가 공개 예고한 민주…“11월은 김건희 특검의 달”선포
더불어민주당이 11월을 ‘김건희 특검의 달’로 규정하고 이달 내 특검법을 처리하겠다는 방침을 내세웠다. 동시에 ‘명태균 게이트 진상조사단’을 출범해 국정조사와 특검을 위한 기반을 다지겠다는 계획이다.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과 명씨의 음성녹취가 공개된 만큼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을 정조준하고 당력을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윤종군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4일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11월을 ‘김건희 특검의 달’로 만들자는 결론을 냈다. 국민 분노가 김건희 여사를 넘어 윤... [이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