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양 ‘공시 정정’에 불거진 거래소 책임론
금양 주가가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이슈로 6% 가까이 급락했다. 이로 인한 개미(개인투자자) 손실이 불가피해지면서 비난의 화살이 한국거래소로 향하고 있다. 부실한 공시를 제때 거르지 못했다는 것. 공정공시는 다만 일일이 진위를 따질 수 없고, 철저한 계획을 바탕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그 자체로 존중받아야 한다는 게 거래소 입장이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4일 금양은 전 거래일 대비 5.84% 하락한 4만8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금양주가는 지난달 27일부터 4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금양은 지난달 27일 ‘몽골 광산개... [송금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