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2개월만 최저 물가에 뉴욕증시 랠리… 테슬라 13일째 질주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일제히 상승했다.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2년래 최저치 수준을 나타내며 둔화 조짐을 보이자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6월 금리 동결 기대가 커졌기 때문이다. 1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45.79p(0.43%) 오른 3만4212.12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0.08p(0.69%) 상승한 4369.01, 나스닥지수는 111.4p(0.83%) 뛴 1만3573.32로 장을 마감했다.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13개월 만에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했다. 투자자들은...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