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연구소 “내년 ‘똘똘한 한 채’ 선호↑…집값 완만한 상승세”
하나금융연구소는 내년도 한국 경제의 GDP 성장률을 2.1%로 예상했다. 내수 회복에 힘입어 완만한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다. 주택시장에서는 매수세가 수도권으로 집중되면서 ‘똘똘한 한 채’ 선호가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내수회복 기대감... 소비·투자, 점진적 개선 하나은행 하나금융연구소는 16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경제 ·금융시장 전망’ 보고서를 발간했다. 먼저 민간소비와 설비투자 증가율이 각각 2.0%와 4.1%로 올해에 비해 개선될 것으로 봤다. 특히 국제유가 하락과 원/달러 ... [정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