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소상공인 280만명, 오늘부터 ‘자동’ 신용 회복
정부의 신용회복 조치에 따라 오늘(12일)부터 연체금액을 전액 상환한 서민·소상공인 280만명의 신용이 회복된다. 이번 조치로 신용이 회복된 이들은 대출을 새로 받거나 신용카드를 신규 발급 받을 수 있게 됐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12일 은행회관에서 개최된 ‘서민·소상공인 신속 신용회복지원 시행’ 행사에 참석해 “오늘부터 신용회복 지원조치가 시행되면서 최대 298만명의 개인, 최대 31만의 개인사업자 분들의 신용평점이 자동 상승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번 신용 회복 조치는 지난 1월 당정 협... [조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