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가, 삼성전자·SK하이닉스 목표가 하향...개미는 날벼락
지영의 기자 = 반도체 업황 둔화 우려 속에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목표가를 하향 조정하는 증권사가 늘고 있다. 호황이 예상보다 일찍 끝날 조짐을 보이면서 지속적으로 두 종목을 추가 매수했던 개인 투자자들은 당분간 손실구간에서 벗어나기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날 -4.74% 하락한 10만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삼성전자도 1.91% 내린 7만7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최근 일주일 사이 하락세가 이어지는 양상이다. 그동안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쓸... [지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