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청년주택 사업도 다각화…부동산 조달·금융상품까지
유수환 기자 = 최근 금융권에서 청년주택 사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신축사업을 추진하는 시행사에 대한 출자와 자금조달까지 함께 담당하고 있다. 또한 청년주택과 관련한 컨설팅과 금융상품 판매하면서 수익을 다각화하고 있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투자, 파인트리자산운용 비롯한 주요 금융사들이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청년주택 사업 ‘당산동 역세권 청년주택 개발사업’의 시행을 위한 지분 투자에 참여했다. 금융권 가운데 사모펀드 운용사 파인트리자산운용과 하나금융투자가 ‘당산동청년... [유수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