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투자증권, 효성중공업과 손해배상청구소송 종결
다올투자증권은 대법원 판결을 통해 효성중공업이 제기한 루마니아 태양광 발전사업과 관련한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완전히 벗어났다고 밝혔다. 17일 다올투자증권 관계자는 “소송 종결에 따라 장기간의 부담을 털어냈고, 사측 이미지 개선은 물론 명예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효성중공업은 지난 2018년 3월 루마니아 태양광 발전소 사업에서 발생한 손해에 대해 자금조달 업무를 맡은 NH투자증권·교보증권·다올투자증권 등 3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 [이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