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해외기업 임직원 고객 서비스 자산 ‘1조원’ 돌파
삼성증권의 ‘해외기업 임직원 대상 주식보상 제도 관리’ 서비스에 대한 요청이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6월 금융감독원의 소비자 유의사항과 7월 국세청 세법개정안이 공표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15일 금감원에 따르면 해외기업의 국내 임직원이 주식보상 제도를 통해 취득한 해외주식을 해외 증권사에서 매매할 경우 자본시장법과 외국환거래법 등 위반으로 제재를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국내법상 일반투자자는 금융위원회의 인가를 받은 국내 증권사를 통해 해외주식을 거래해야 한다. 삼성증권의 ... [이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