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도 못 피한 ‘재테크’ 특공 논란...“여기만 오른 것 아닌데”
조계원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이 경남 진주에 정착하라고 준 특별 분양 아파트를 통해 시세차익을 챙겼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노형욱 국토부장관 후보자가 세종시 특공으로 도마에 오른 가운데 LH도 특공 논란을 피하지 못 했다. LH에서는 이러한 비판을 일부 수용하면서도 억울하다는 반응이 나온다. 11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에 따르면 LH 임직원이 최근 10년간 계약한 공공분양주택의 최초 분양가와 2021년 4월 말 기준 현재 시세간 시세차액(추정치)은 3339억원에 달한다. 10년간 LH직원 1379명이 202개 단지에서 ... [조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