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코엑스 2배’ 위례신도시 역세권 개발자 모집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위례신도시 복정역세권 토지 3필지 민간사업자를 공개모집한다. 대상지는 복정역세권 내 복합용지 2필지와 도시지원시설용지 1필지다. 규모는 각각 13만㎡, 9만㎡다. 사업비 약 10조원이 투입돼 삼성동 코엑스보다 두 배나 큰 연면적 100만㎡ 업무·상업 등 복합시설로 개발된다. 지하철 8호선·분당선 환승역인 복정역에 가깝다. 공급가격(예정)은 3조2000억원이다. 사업신청서는 블록별 토지가격을 공급가격 이상으로 제출해야 한다. 신청 자격은 단독 또는 2개 이상 법인으로 구성된 컨소시엄... [송금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