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프 D-10’ 유통업계, 본격 할인 경쟁 돌입
미국 최대 할인 행사인 블랙프라이데이(블프)가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명품, 패션을 비롯한 유통업계가 대규모 할인으로 소비자 지갑 열기에 나섰다. 고환율에 따라 블프 수요가 주춤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업체들은 역대급 할인율을 내세우며 총공세를 펼치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온라인 명품 플랫폼 발란은 오는 30일까지 인기 명품 브랜드를 최대 91% 할인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발란 블랙프라이데이’를 실시한다. 프로모션을 통해 몽클레르, 샤넬, 구찌, 프라다, 톰 브라운, 버버리 등 인기 품목 약 1... [김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