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10명 중 4명 코로나19로 ‘실직 압박’ 느낀다
송병기 기자 =직장인 10명 중 4명은 코로나19로 인해 실직 압박을 느낀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코로나19로 인해 정규직 일자리를 가진 직장인들도 퇴직이나 무급휴직 압박을 받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은 지난달 13일부터 16일까지 직장인 112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인력감축에 대한 압박을 느낀 적’이 있는 직장인은 35.5%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무급휴직&희망퇴직’ 실시여부에 대해서는 전체 직장인의 21.8%가 현재 ‘근무시간을 줄이... [송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