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퇴직자, 계열사 재취업 여전…평균 연봉 3억원
농협중앙회 출신 퇴직인사들이 자사계열사로의 재취업을 하는 사례가 비일비재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문재인 정부 이후에도 재취업증가 추세가 계속되고 있으며, 밥그릇 챙기기, 제 식구 감싸기에 열중한 나머지 국민 신뢰를 잃고 있다는 지적이다.16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종회 의원(민주평화당)은 보도자료를 통해 2011~2018년까지 농협중앙회 출신의 퇴직인사가 자사계열사인 농협경제지주, 농협금융지주에 재취업하는 수가 121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계열사로의 낙하산 인사는 해마다 증가하였는데 2011년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