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교육데이터 전면 개방, 학교 서열화 심화” 철회 요구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교육부의 교육데이터 전면 개방 발표에 ‘학교서열화’를 우려하며 철회를 요구했다. 일주일 전 교육부의 실수로 교사 개인정보가 유출된 후 뚜렷한 개인정보 보호 대책이 없이 졸속으로 추진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전교조는 ‘교육데이터 전면 개방 선언, 이주호 교육부 장관은 즉각 사퇴하라’ 규탄 성명을 29일 발표했다. ‘교육데이터 전면 개방’은 교육부가 지난 28일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제시한 내용으로 시험 시행 연도를 기준으로 3년 후 기초 지자체 단위 성적자료까... [유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