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 공립 중등교사 744명 합격…男 소폭 증가
2024학년도 서울시 공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시험에서 남성 교사의 합격 비율(27.2%)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게 집계됐다. 8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2024학년도 서울시 공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시험에서 744명이 합격했다. 총 26개 과목에서 공립 743명, 국립 우진학교 특수 1명이 선발됐다. 공립교사 전체 합격자 중 남성은 202명(27.2%)으로 지난해 180명(24.8%)에 비해 2.4% 상승했다. 최근 5년 간 서울 중등 공립학교의 남성교사 합격 비율은 2020학년도 23.7%(202명), 2021학년도 19.1%(131), 2022학년도 19.9%(123명), 2023학년도 24.8%(180명), 2024학년도 27.2%... [유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