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푸르나 실종자 '수색' 3일차…수색팀 13명→30명 '확대'
네팔 히말라야 현지 경찰 전문 인력이 안나푸르나 지역에서 지난 17일(이하 현지시간) 실종된 한국인 교사 일행을 찾기 위한 작업에 추가로 투입된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주네팔한국대사은 19일 오전부터 재개될 사고 현장 수색에 구조 경험이 많은 경찰 전문 인력 6∼10명이 추가로 동원되는 것으로 밝혔다.전날에는 현지 지리에 밝은 인근 주민 13명으로 구성된 3개 수색팀과 인근 지역 경찰 7명이 수색에 나섰다.이들은 전날 수색작업을 펼쳤지만 강풍이 몰아치고 눈이 내리는 바람에 조기에 수색 작업을 마무리 했다. 이에 네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