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차례 성추행에도 가해자-피해자 분리 안한 스타벅스
스타벅스에서 성추행이 이뤄졌지만, 가해자와 피해자 분리조치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SBS는 스타벅스가 성추행 문제를 인지하고도 바로 조치를 하지 않았다고 단독 보도했다. 지난 2월 서울의 한 스타벅스 매장에서 근무 2년차인 20대 직원 A씨는 선배 직원 B씨에게 3차례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피해자는 본사에 문제를 제기했지만, 회사는 면담을 진행했을 뿐, 아무런 조치가 없었다는 게 피해자의 주장이다. 성추행 피해 신고 이후에도 보름 가까이 분리 조치는 이뤄지지 않았다고 매체는 보도했다. SBS에 따르... [김양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