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이차전지·반도채 인재 양성에 745억 지원한다
교육부가 첨단산업에서 학사급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13개 대학을 뽑아 총 745억원을 지원한다.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공단은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계획’을 발표하며 사업 참여 대학을 공모한다고 29일 밝혔다.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사업은 ‘반도체’와 ‘이차전지’ 특성화 대학 2개 분야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4년간 집중적인 재정지원을 통해 대학은 인재양성 체계를 구축하고, 교육과정·교원·실습장비 등 교육 여건을 마련할 수 있게 된다. 올해 교육부는 총 13개 대학을 신규 선정한다. ... [유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