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고용노동부, 불법파견 혐의 한국지엠 창원공장‧부평공장 압수수색
불법파견 혐의를 받고 있는 한국지엠에 대해 고용노동부가 30일 강제수사에 나섰다. 고용노동부는 이날 오전 9시께 한국지엠 본사 부평공장과 창원공장에 근로감독관 60명, 20명을 각각 보내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부평공장은 인천북부지청이, 창원공장은 창원지청이 각각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1월 금속노조 한국지엠 비정규직노조가 원청업체인 한국지엠을 불법파견 혐의로 검찰에 고소‧고발했다. 같은 해 5월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은 한국지엠 창원공장에 대해 불법파견 판정을 내리고 비정규직 노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