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을지로3가역 일대 개방형녹지 조성...24층 규모 업무시설도
을지로3가역 일대에 지상24층 규모의 업무시설이 들어선다. 또한 역 주변에는 개방형녹지 곤간이 조성된다. 서울시는 지난 17일 제7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중구 을지로3가구역 제1․2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지하철 2․3호선 을지로3가역과 청계천 사이로,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돼 지난 2016년 재개발구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 특히 ‘2030 서울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따른 개방형녹지를 도입한 곳이다. 건폐율이 60%에서 50%이... [김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