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광저우, 코로나19 차단 위해 일부 지역 외출금지
한성주 기자 =중국 남부 광둥(廣東)성에 있는 대도시 광저우(廣州)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산으로 일부 지역에 외출금지를 명령했다. 연합뉴스는 30일 인민망에 따르면 광저우 리완구 5개 지역의 주민은 원칙적으로 집 밖으로 나올 수 없다고 전했다. 다만 광저우 정부는 가족 중 한 명은 매일 생필품을 살 때 외출할 수 있다고 전날 위챗 계정을 통해 밝혔다. 외출금지 조치 기간은 명시되지 않았다. 외출금지 조치가 적용된 지역의 실내 문화·체육시설과 도매시장, 오락 시설 등도 폐쇄됐으며 식당 내 ... [한성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