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美 소비 부진 우려에 하락…테슬라 S&P 편입 소식에 급등
유수환 기자 =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의 소비 부진으로 하락했다. 다만 일론 머스크가 CEO(최고경영자)로 있는 테슬라는 다음 달 미국의 대표적인 주가지수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에 편입된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했다. 1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따르면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7.09p(0.56%) 하락한 29783.35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일 대비 17.38p(0.48%) 떨어진 3609.5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4.79p(0.21%) 내린 11899.34에 장을 마감했다. 겨울... [유수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