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바이든, 트럼프에 화상 토론 제안…“토론 간절히 바라”
엄지영 기자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로 사실상 확정된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온라인으로 진행한 모금행사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화상 토론을 제안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바이든 전 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와 토론할 수 있기만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며 “줌, 스카이프, 슬랙, 행아웃으로 아니면 직접 만나서 언제 어디서든 그가 원하는 대로 (하겠다)”고 말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코로나19 확산에도 대선을 예정대로 치러야 한다는 입장인 바이든 전 부통령은 “트럼프가 어떤 근거를 들어서라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