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비상 걸린 프랑스, 오후 6시부터 통행 금지
지영의 기자 = 프랑스가 2일(현지시간)부터 니스 등 코로나19 확산세가 심한 지역의 통행금지 시간을 오후 6시로 앞당긴다. 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가브리엘 아탈 프랑스 정부 대변인이 1일 오후 TF1 방송에 출연해 니스를 주도로 하는 알프마리팀 등 15개 주(데파르트망)에서 이러한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 통금 시간은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였다. 이같은 조치에도 확산 기세가 줄지 않자 2시간 더 앞당기는 조치를 취한 것이다. 통금 시간을 조정하고 일주일 정도 경과를 살핀 뒤 상황에 따라 대응하겠다는 입... [지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