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혼조세…WTI 0.4%↓, 45.60달러 마감
송병기 기자 =국제유가가 8일(현지시간) 코로나19 확산과 봉쇄조치 강화로 주춤하며 혼조세로 마감됐다. 8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12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미국이 팬데믹에 따른 봉쇄조치를 강화하고, 코로나19 환자수가 미국과 유럽에서 크게 증가하면서 코로나 백신 개발에 따른 낙관론을 좌절시켰다고 전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일 보다 16센터, 0.4% 하락한 배럴당 45.6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브렌트유는 런던ICE선물거래소에서 전일 보다 5센트 상승해 배럴당 48.84달러에 머물렀다. 영국에... [송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