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상승 마감, 서부텍사스산 원유 배럴당 41.94달러
송병기 기자 =국제유가가 미국과 중국의 경제 회복 기대감으로 상승 마감됐다. 로이터통신은 10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코로나19 관련 경기부양책에 합의했다는 희망적 소식과 중국의 공장가동률이 감염병(코로나19) 발병 이전으로 회복되고 있다는 지표가 제시됨에 따라 에너지 수요 증가 신호가 보이고 있다고 국제유가 상승 이유를 전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72센트(1.8%) 오른 41.94달러에 마감됐다. 또 런던ICE선물거래소에서 브렌트유는 지난 거... [송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