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머지않아 세계서 흥미진진한 나라될 것…日 쇠퇴중”
세계 3대 투자가로 꼽히는 짐 로저스 비랜드 엔터프라이즈 회장이 한반도가 머지않은 미래에 ‘세계에서 가장 흥미진진한 나라’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로저스 회장은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한-아세안 CEO 서밋’에서 주제발표를 통해 “한반도는 북한의 자원·노동력과 남한의 자본·제조업이 결합해 경제 부흥을 이끌 것”이라며 “일대일로, 시베리아 횡단 철도를 잇는 동서의 철길이 재건되면 한반도는 글로벌 교통의 허브가 될 것”이고 밝혔다.로저스 회장은 “일본은 정점을 찍은 뒤 쇠퇴 중”이라며 “이에 반해... [안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