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득점 폭발’ 간절한 모마 “매 경기, 마지막처럼” [V리그]
현대건설 주포 모마(31)가 우승에 대한 간절함을 드러냈다. 현대건설은 28일 오후 7시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챔프전) 1차전 흥국생명과 홈경기에서 풀세트 혈전 끝에 세트스코어 3대2로 승리했다. 챔프전 직행으로 체력을 비축했던 현대건설은 패색이 짙은 상황에서 3~5세트를 연달아 이겨 극적인 승리를 챙겼다. 아껴놨던 체력이 빛을 발했다. 현대건설에서 가장 빛났던 선수는 모마였다. 아포짓 스파이커로 출전한 모마는 팀 내 최다인 37득점(공격성공률 40.48%)을 폭발...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