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중계 오류투성이’ 티빙, 유료화 앞두고 난항
올 시즌부터 전면 유료화가 예고된 프로야구. 유료화에 앞서 시범경기는 무료로 송출하고 있지만, 벌써 오류가 발생했다. 팬들의 불만도 커지고 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지난 4일 “CJ ENM과 2024~2026 KBO리그 유무선 중계방송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CJ ENM의 유무선 중계방송권 계약은 3년 총 1350억원(연평균 450억원) 규모로 국내 프로스포츠 사상 최대 규모 유무선 중계권 금액이다. 기존 계약인 5년 총 1100억원(연평균 220억원)보다 연평균 금액이 2배 이상 증가한 초대형 규모 계약이자 프로야구 유료화 시대를 알...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