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에 선처를” 뺑소니 피해 택시기사 탄원서 제출
가수 김호중이 음주 뺑소니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가운데 사고 피해자가 김호중의 선처를 바라는 탄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호중의 차량과 맞부딪힌 피해자 택시기사 A씨는 사건을 맡고 있는 전날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에 탄원서를 냈다. 사고 피해자가 탄원서를 낸 만큼 재판부의 판단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다. 김호중 측이 피해자와 이미 합의를 마친 점도 선고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팬들의 탄원서 약 1500장이 법원에 추가 제출된 상태다. 김호중은 지난 5월9일 오... [김예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