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강민경도 서울대생 집단 소송 대상이었다
정진용 기자 = 서울대 로스쿨 학생들이 협찬 받은 제품을 ‘내돈내산’(내돈 주고 내가 산)으로 속여 논란에 휩싸였던 스타일리스트 한혜연(49·여)씨를 상대로 집단소송에 나섰다. 애초 소송 대상에는 그룹 다비치 멤버 가수 강민경(31·여)씨도 올랐던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대 공익법률센터장 김주영 교수는 14일 쿠키뉴스와의 통화에서 “로스쿨 집단소송클리닉 수업 수강생들에게 집단 소송 주제에 맞는 아이디어를 받았고, 강씨도 소송 대상이었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여러 유튜버나 연예인을 ... [정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