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스택스, 전 부인 박환희 고소…“명예훼손, 강경 대응할 것”
래퍼 빌스택스(바스코)가 전 부인인 배우 박환희를 고소했다. 박환희는 자신의 SNS에서 양육권을 빼앗겼다고 밝혔지만, 빌스택스는 오히려 박환희가 엄마로서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해 양 측의 팽팽한 대립이 예상된다.빌스택스 소속사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빌스택스는 최근 박환희를 사이버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2013년 협의 의혼 당시 박환희는 친권과 양육권을 포기하고 아이 엄마의 책임으로 매달 90만원씩의 양육비를 보내기로 했으나 이를 이행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