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땅주인 상대 명예훼손 소송 패소 “허위사실 적시 아니다”
배우 이영애씨가 '대장금 수라간' 식당 사업과 관련해 분쟁을 벌이는 땅 주인이 자신의 명예를 훼손하는 언론 인터뷰를 했다며 소송을 냈지만 패소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4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4부(오선희 부장판사)는 이씨 부부와 매니지먼트사 '리예스'가 땅 주인 오모씨를 상대로 낸 명예훼손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고 밝혔다. 오씨는 2012년 10월 리예스와 이씨 측에 자신이 소유한 양평군의 땅을 보증금 5000만원에 빌려주고 이씨 측은 이곳에서 카페, 음식점 등을 운영하며 나오는 수익금 30%... [정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