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자 속 피에로…BTS 제이홉 깜짝 변신
눈두덩을 검게 칠한 사내가 봉인돼 있던 장난감 상자에서 튀어나온다. 딱딱한 사무실을 휘젓고 다니며 종이를 날리는 모습이 영화 속 악당을 떠올리게 한다. 피에로 같은 모습으로 “난 물 만난 물고기”라고 랩하는 이는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 그는 1일 오후 1시 공개한 솔로곡 ‘모어’(MORE)에서 보이그룹 이미지를 벗고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모어’는 제이홉이 오는 15일 발매하는 솔로 음반 ‘잭 인 더 박스’(Jack In The Box)에 담길 곡이다. 앞서 방탄소년단 노래 ‘병’을 만들었던 미... [이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