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새 앨범 전곡 작사작곡 하겠다고 던졌다가 집에서 이불 차며 후회했다”
가수 보아가 본인이 작사·작곡을 하겠다고 선언한 후 이불을 찬(?) 사연을 전했다. 보아는 11일 오후 서울 봉은사로 코엑스 아티움에서 정규 8집 앨범 음감회를 열고 취재진과 만났다. 이날 보아는 정규 8집 앨범 ‘키스 마이 립스(Kiss My Lips)’의 전곡을 작사·작곡한 데 대해 “지난 해 4월쯤 회사에 ‘저 내년에 앨범 내겠다’고 폭탄선언을 했다”며 “준비가 없던 상태에서 내가 곡을 한 번 다 써보고 싶다고 말을 해버렸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보아는 “그냥 던져본 말이었는데 회사에서 그 말을 ‘낚으셨다’”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