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지킨 5명의 히어로들
이은호 기자 = 바야흐로 ‘코리안 히어로’ 전성시대다. 우리 동네를 지켜준 영웅들은 어떤 능력을 갖고 있을까. 낱낱이 파헤쳐봤다. 이름: 김성룡(남궁민). 직업: 前 TQ그룹 경리부 과장, 現 덕포흥업 경리부 과장. 능력: 탁월한 숫자 감각과 다년간의 ‘삥땅’ 경험으로 쌓은 경리 실무 능력. 상사는 물론 건달도 구워삶는 말발(a.k.a. 요사스러운 입놀림). 헬륨가스 한 통으로 조직 폭력배들에게 맞설 정도의 담력. 누구도 속일 수 없을 것 같은데도 대부분을 속여 넘기는 연기력. 업무 복귀와 과거 청산, 실사팀 합류... [이은호]